역시 'K-딸기'…김해 한림딸기 인도네시아 판촉행사서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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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3개 마트서 1차 물량 500㎏ 완판…"신규 수출길 열 것" 우수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경남 김해 한림딸기가 인도네시아 현지 판촉 행사에서 인기몰이다. 김해시는 한림농협과 수출업체인 영농조합법인 송원APC가 지난 17일부터 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 판촉 행사에서 1차로 준비한 딸기 500㎏를 모두 완판하는 등 성공적인 판촉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한림농협 등은 롯데마트와 현지 시장인 헤로마켓, 랜치마켓 등 3곳에서 내달 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판촉 행사를 여는데 2차 물량도 완판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판촉전은 코로나 여파로 2021년 이후 해마다 감소한 김해 딸기 수출을 늘리려고 새로운 신시장 개척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한림딸기 수출 실적은 96t으로 2022년 131t 대비 26%나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현지서 한국 딸기는 우수한 품질과 맛으로 프리미엄 과일로 인식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판촉 행사를 통해 신규 수출시장 확보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림농협 등은 롯데마트와 현지 시장인 헤로마켓, 랜치마켓 등 3곳에서 내달 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판촉 행사를 여는데 2차 물량도 완판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판촉전은 코로나 여파로 2021년 이후 해마다 감소한 김해 딸기 수출을 늘리려고 새로운 신시장 개척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한림딸기 수출 실적은 96t으로 2022년 131t 대비 26%나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현지서 한국 딸기는 우수한 품질과 맛으로 프리미엄 과일로 인식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판촉 행사를 통해 신규 수출시장 확보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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