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과기연합대학원대학교서 명예박사 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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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서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UST는 22일 2024년 학위수여식에서 서 회장에게 학교 제1호 명예 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21일 밝혔다. UST 명예박사 학위는 지난해 설립 20주년을 맞아 처음 추진됐다.
UST는 "서 회장이 바이오산업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서 셀트리온을 창업, 과감한 도전과 혁신으로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램시마' 개발에 성공하는 등 국가 과학기술 산업 발전에 기여해 국가연구소대학 UST의 미래 세대들에게 귀감이 되고, 그동안 학교와의 다양한 협력으로 연구 개발 및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했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학위수여식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은 뒤, 'UST 명예 동문'이자 인생 선배로서 이날 졸업하는 197명의 과학기술 인재에게 격려와 조언의 축사를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UST는 22일 2024년 학위수여식에서 서 회장에게 학교 제1호 명예 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21일 밝혔다. UST 명예박사 학위는 지난해 설립 20주년을 맞아 처음 추진됐다.
UST는 "서 회장이 바이오산업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서 셀트리온을 창업, 과감한 도전과 혁신으로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램시마' 개발에 성공하는 등 국가 과학기술 산업 발전에 기여해 국가연구소대학 UST의 미래 세대들에게 귀감이 되고, 그동안 학교와의 다양한 협력으로 연구 개발 및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했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학위수여식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은 뒤, 'UST 명예 동문'이자 인생 선배로서 이날 졸업하는 197명의 과학기술 인재에게 격려와 조언의 축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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