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경제연구소는 한국경제법학회와 공동으로 '공급망 ESG 관리의 새로운 흐름'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22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ESG 경영 관련 이슈 중 공급망 관리에 대한 기업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주요국 ESG 공급망 법·정책 동향과 공급망 관리 및 공정거래 자율준수의 중요성, 공급망 ESG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 등 세션이 마련됐다.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을 필두로 공급망 ESG 경영에 대한 실사 의무화 조치가 강화되고 있는 최근 흐름을 반영했다.
대신경제연구소는 "많은 기업들이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업 지속가능경영의 방향과 과제를 탐색할 수 있는 포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