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암투병 英 국왕, 업무 재개…수낵 총리 만나

암 투병 중인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21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에서 리시 수낵 총리를 만나 국정 현안을 논의했다. 지난 5일 암이 발견된 사실을 알리고 공식 활동을 중단한 찰스 국왕은 암 진단 후 처음으로 공식 업무를 재개했다. 찰스 국왕은 영국인들의 응원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영국 왕실은 찰스 국왕의 암 종류와 단계 등에 대해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밝혔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