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환원 기대로 메리츠금융지주 등의 금융주 시장에서 강세

미국의 엔비디아가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16.4% 폭등하면서 장을 마감하고 이에 따라 나스닥 종합지수도 2.96%로 크게 상승하면서 장을 마감하였다. 이에 따라 장 초반 코스피는 소폭 상승하는 가운데 금융주가 시장에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1월 말부터 금융주가 상승 랠리를 펼치고 있는데 이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인한 주주환원 기대감, 금융주의 호실적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정책 의도는 시가총액이 보유 자산보다 적은 PBR 1배 미만의 기업들이 스스로 주가 부양책을 내놓도록 유도한다는 취지이다.

특히, 금융주들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등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히는 이유는 금융주들은 사업영역이 정부의 영향을 받으며 기존에도 대표적인 배당주로 선택되었기 때문이다.
주주환원 기대, 호실적 등으로 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표적인 금융주로는 메리츠금융지주, 삼성화재, 삼성생명, 삼성증권 등이 있다.메리츠금융지주 –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고 지난해 주주환원율을 50% 이상 달성
삼성화재 – 손해보험 회사로 증권가에서 주주환원을 기대중
삼성생명 –생명보험 회사로 증권가에서 주주환원을 기대중
삼성증권 – 증권사로 삼성화재, 삼성생명의 주주환원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삼성증권도 주목중

메리츠금융지주, 삼성화재, 삼성생명, 삼성증권,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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