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백금 가격 폭락에 직격탄 맞은 英 광산업체 [원자재 포커스] 장서우 기자 입력2024.02.23 11:16 수정2024.02.23 11:18 영국 2위(시가총액 기준) 광산업체 앵글로아메리칸이 다이아몬드와 니켈 사업 부문에서 24억달러(약 3조원)를 상각하고 배당금을 축소했다. 이 회사는 백금 사업을 영위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자회사 직원 20%를 대폭 감원하기도 했다. 세계 경제의 탈탄소화 과정에서 핵심 원료로 꼽히는 원자재들의 가격이 줄줄이 하락하면서 직격탄을 맞고 있다는 분석이다. 로그인 후 읽을 수 있습니다. 기사 보기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