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男 패션 '까날리'…압구정 현대百 팝업스토어

신원이 공식 수입하는 이탈리아 남성 패션 브랜드 ‘까날리’가 오는 7월 말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4층에 팝업스토어를 연다.

까날리는 작년 5월 신원과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맺었다. 3대째 가족 경영을 이어오고 있는 까날리는 원단 생산부터 제품 공정 끝까지 100% ‘메이드 인 이탈리아’를 고수하고 있다. ‘조용한 럭셔리’를 내세우며 원단과 소재, 디자인 차별화를 통해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190개 부티크와 1000개 이상의 리테일 매장을 운영 중이다.현대백화점 본점 매장에서는 소비자 개별 체형에 따라 각기 다른 스타일의 신사복을 경험할 수 있는 남성 슈트 맞춤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