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 COMPANY ❺] ‘IgM 플랫폼’ 아이엠바이오로직스 “팔 10개 달린 항체로 신약개발”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팔이 10개 달린 항체의약품 개발에 도전한다. 기존 항체의약품에 사용하는 항체는 Y(와이) 모양으로 생겼다. 2개의 팔로 타깃을 잡아 병을 치료한다. 반면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개발한 IgM은 문어처럼 10개의 팔이 달려 있다. 하경식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신규 모달리티에 활용되고 있는 항체의 진화는 계속될 것”이라며 “특히 IgM의 팔 10개가 강력한 면역항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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