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명의를 찾아서] 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장 “대장암 분야도 5년 안에 면역항암제 등 치료 옵션 열릴 것”

대장암은 면역항암제 무덤으로 불린다. 대장암 환자 상당수가 현미부수체안정형(MicroSatellite Stable, MSS) 타입으로 분류되는데 폐암 등에서 높은 성과를 내고 있는 미국 MSD의 키트루다조차도 MSS 대장암 반응률이 1%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대장암 환자 항암치료를 위한 새 치료제 수요가 그만큼 많다는 의미다. 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장은 대장암·직장암 환자 등의 항암치료를 책임지고 있다. 환자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디앤라이프도 창업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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