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춘의 세계경제 읽기] 美 경제와 증시는 왜 강한가? … 재조명되는 ‘예일 거시경제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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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한국경제TV 해설위원
미국 경제와 증시가 강해도 너무 강하다. 경기는 ‘노 랜딩’이란 신조어가 나올 만큼 2%대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작년 하반기 성장률은 4%를 넘어 선진국 중에서 가장 높다. 증시는 시가총액이 전 세계의 50%에 근접할 만큼 빅테크 종목의 주도로 1990년대 후반의 ‘골디락스’ 장세가 재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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