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시장 '골목막걸리' 100만병 판매…예산 쌀 140t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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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시장 명물 '골목막걸리'가 지난해 100만병 이상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예산군에 따르면 골목양조장은 예산시장 조성 초기부터 자리를 지켜오며 충청 지역 술을 팔고 있다. 지난해 프리미엄·오리지널·예산사과 등 막걸리 세 종류 판매량이 100만병을 돌파했고, 이를 통해 예산쌀 약 140t을 사용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특히 예산사과막걸리 1병에는 예산사과가 1개 이상 들어간다.
골목양조장은 지역 청년 40여명도 고용하는 등 지역과 상생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골목막걸리는 지난해 충남 술 탁주 부문 상위 10권에 진입했고, 올해 전통주·한국와인 베스트 트로피에서 최고 등급인 '그랑골드'(프리미엄)와 '골드'(오리지널·예산사과)를 받았다.
박유덕 골목양조장 대표는 "예산 쌀·사과 등 우수한 농산물 사용을 더 확대하고,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6일 예산군에 따르면 골목양조장은 예산시장 조성 초기부터 자리를 지켜오며 충청 지역 술을 팔고 있다. 지난해 프리미엄·오리지널·예산사과 등 막걸리 세 종류 판매량이 100만병을 돌파했고, 이를 통해 예산쌀 약 140t을 사용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특히 예산사과막걸리 1병에는 예산사과가 1개 이상 들어간다.
골목양조장은 지역 청년 40여명도 고용하는 등 지역과 상생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골목막걸리는 지난해 충남 술 탁주 부문 상위 10권에 진입했고, 올해 전통주·한국와인 베스트 트로피에서 최고 등급인 '그랑골드'(프리미엄)와 '골드'(오리지널·예산사과)를 받았다.
박유덕 골목양조장 대표는 "예산 쌀·사과 등 우수한 농산물 사용을 더 확대하고,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