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 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 캠페인 확대

'포르쉐 두 드림'
창립 10주년 기념 '포르쉐 두 드림' 캠페인 사회공헌 확대. 사진제공=포르쉐코리아
포르쉐코리아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의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포르쉐 두 드림은 꿈을 좇는 사람들을 위한 브랜드라는 비전에 맞춰 한국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상황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총 76억3000만원을 기부해 118개 단체 3만1417명의 꿈의 실현을 지원했다.포르쉐코리아는 교육, 스포츠, 문화, 환경, 사회 등 사회 공헌 5대 핵심 전략 분야에서 10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총기부금은 17억5000만원이다. 한국 사회의 지속가능발전과 미래 세대가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하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지난 10년 간 포르쉐코리아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브랜드에 대한 국내 고객들과 팬들의 사랑과 관심"이라며 "올해는 포르쉐코리아 창립 1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인 만큼 더 많은 분야에서 '꿈'꾸는 이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