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식] 전국 첫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 사전신고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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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자동차 정기 검사를 제때 받지 않은 차주는 등기로 고지서를 받아 과태료를 내야 했다.
시는 고지서를 제때 받지 못한 차주들이 자진 납부에 따른 20% 감경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전신고제를 마련했다.
사전 신고를 원하는 차주는 자동차 검사를 완료한 뒤 휴대전화로 검사소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찍고 카카오톡 채팅창에 차량번호 등을 입력하면 된다.
부천시, 굴포하수처리장 악취 개선 추진 (부천=연합뉴스) 경기도 부천시는 제3기 신도시 대장·계양지구 중심에 자리한 굴포하수처리장의 악취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하수처리장 악취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했으며 2025년 4월 용역 완료 때까지 과업 단계별로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은희 부천시 상하수도자원사업단장은 "신도시 입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굴포하수처리장의 악취를 최소화하고 미관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