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사실 아냐"…주가 급락에 부랴부랴 해명 나선 펩트론
입력
수정
펩트론 주가가 장중 하한가 수준으로까지 급락한 가운데 회사 측이 해명에 나섰다.
27일 오후 2시 32분 현재 펩트론은 전거래일 대비 4950원(16.75%) 하한 2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엔 전장 대비 28.6% 하락해 하한가에 근접했다.회사의 사업계획에 차질이 생겼단 루머(소문)가 돌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이날 펩트론은 자사 홈페이지에 '주주 분들께 드리는 글'이란 제목의 공지를 올렸다.
펩트론 측은 "오늘(27일) 당사 주가의 과도한 하락으로 인해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며 "현재 회사는 계획된 일들을 실행하고 있으며, 다른 이상 징후나 문제점들이 발견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 중인 사안과 관련해 보안 등의 사유로 원활하게 소통하지 못한 부분은 양해를 바라겠다"며 "회사는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전 임직원 모두 노력하고 있으며, 전달드릴 수 있는 내용은 보도자료 및 공시, 홈페이지 게재 등의 방법을 통해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27일 오후 2시 32분 현재 펩트론은 전거래일 대비 4950원(16.75%) 하한 2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엔 전장 대비 28.6% 하락해 하한가에 근접했다.회사의 사업계획에 차질이 생겼단 루머(소문)가 돌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이날 펩트론은 자사 홈페이지에 '주주 분들께 드리는 글'이란 제목의 공지를 올렸다.
펩트론 측은 "오늘(27일) 당사 주가의 과도한 하락으로 인해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며 "현재 회사는 계획된 일들을 실행하고 있으며, 다른 이상 징후나 문제점들이 발견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 중인 사안과 관련해 보안 등의 사유로 원활하게 소통하지 못한 부분은 양해를 바라겠다"며 "회사는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전 임직원 모두 노력하고 있으며, 전달드릴 수 있는 내용은 보도자료 및 공시, 홈페이지 게재 등의 방법을 통해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