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서지수, 아프리카BJ 데뷔…"상황이 안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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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 출신 서지수가 인터넷 방송 BJ 활동을 시작했다.
서지수는 26일 아프리카TV 채널 '떠지수' 방송을 시작했다. 서지수는 "인터넷 방송을 본 적은 별로 없는데, 편집된 게임 영상을 보는 걸 좋아한다"며 "게임을 하고 싶어서 들어오게 됐다"면서 BJ 활동을 시작하게된 계기를 전했다.서지수는 러블리즈가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웹드라마 '청춘블라썸', '다 이렇게 살잖아' 시리즈, 영화 '서울괴담' 등에 출연해 왔다.서지수는 "배우라는 새로운 길로 가고 있었는데 요즘 상황이 좋지 않아 내가 잘할 수 있는 것 중 뭘 하면 좋을까 고민했다"며 "러블리즈가 잘될 때도, 안될 때도 있었고, 힘든 일도 겪어본 입장에서 내가 행복하게 방송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겁게 방송을 봐주시면 좋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덧붙였다.올해는 러블리즈 데뷔 10주년이다. 서지수는 러블리즈 콘서트에 대해 "하고 싶어서 작당 모의를 하고 있다"며 "확률은 5% 정도"고 전했다. 그러면서 "멤버들 각자 회사가 있고 스케줄도 있다 보니 안될 수도 있지만 최대한 해보자는 생각"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서지수는 26일 아프리카TV 채널 '떠지수' 방송을 시작했다. 서지수는 "인터넷 방송을 본 적은 별로 없는데, 편집된 게임 영상을 보는 걸 좋아한다"며 "게임을 하고 싶어서 들어오게 됐다"면서 BJ 활동을 시작하게된 계기를 전했다.서지수는 러블리즈가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웹드라마 '청춘블라썸', '다 이렇게 살잖아' 시리즈, 영화 '서울괴담' 등에 출연해 왔다.서지수는 "배우라는 새로운 길로 가고 있었는데 요즘 상황이 좋지 않아 내가 잘할 수 있는 것 중 뭘 하면 좋을까 고민했다"며 "러블리즈가 잘될 때도, 안될 때도 있었고, 힘든 일도 겪어본 입장에서 내가 행복하게 방송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겁게 방송을 봐주시면 좋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덧붙였다.올해는 러블리즈 데뷔 10주년이다. 서지수는 러블리즈 콘서트에 대해 "하고 싶어서 작당 모의를 하고 있다"며 "확률은 5% 정도"고 전했다. 그러면서 "멤버들 각자 회사가 있고 스케줄도 있다 보니 안될 수도 있지만 최대한 해보자는 생각"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