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은계지구에 영상미디어센터 건립…2026년 2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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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은계지구 문화시설용지1에 오는 2026년 2월까지 시흥영상미디어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시흥영상미디어센터는 18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연면적 3천762㎡,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방송제작 스튜디오와 오픈 라디오 스튜디오, 음악 녹음실, 상영관, 교육실, 장비대여실 등을 갖추게 된다. 영상미디어센터를 단독건물로 건립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이고 건립 규모도 전국에서 가장 크다고 시흥시는 설명했다.
시흥시영상미디어센터는 건립 후 시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유튜브 제작과 창작에 필요한 영상미디어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100석 규모의 상영관에서 영화도 상영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경기도 투자심사 승인 등을 통해 경기도로부터 18억원을 사업비로 지원받았으며, 센터 설계에서도 경기도 지역의 미디어센터 운영자들을 참여시켜 공간배치와 공간별 적정규모를 산출했다. 센터 기공식은 다음 달 6일 오후 2시 은계지구 내 은계호수공원에서 공사업체의 성실·안전시공 선서식과 시립전통예술단의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된다.
/연합뉴스
시흥시영상미디어센터는 건립 후 시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유튜브 제작과 창작에 필요한 영상미디어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100석 규모의 상영관에서 영화도 상영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경기도 투자심사 승인 등을 통해 경기도로부터 18억원을 사업비로 지원받았으며, 센터 설계에서도 경기도 지역의 미디어센터 운영자들을 참여시켜 공간배치와 공간별 적정규모를 산출했다. 센터 기공식은 다음 달 6일 오후 2시 은계지구 내 은계호수공원에서 공사업체의 성실·안전시공 선서식과 시립전통예술단의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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