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기 전망, 제조업 중심으로 6개월 만에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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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경기 전망이 6개월 만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3∼20일 중소기업 3천74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업황 경기 전망지수(SBHI) 조사 결과 3월 SBHI가 81.8로 전달 대비 6.4포인트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만에 반등했다.
다만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SBHI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88.7로 전달보다 9.4포인트 올랐고 비제조업은 78.8로 5.0포인트 상승했다.
비제조업 중에서는 건설업(73.2)이 1.5포인트, 서비스업(80.0)이 5.8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2월 중소기업 경영 애로(복수 응답) 요인으로는 내수 부진(61.6%)이 가장 많이 꼽혔고 인건비 상승(47.1%), 업체 간 과당 경쟁(34.8%), 원자재 가격 상승(33.1%) 등 순이었다. 1월 중소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2.1로 전달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연합뉴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3∼20일 중소기업 3천74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업황 경기 전망지수(SBHI) 조사 결과 3월 SBHI가 81.8로 전달 대비 6.4포인트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만에 반등했다.
다만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SBHI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88.7로 전달보다 9.4포인트 올랐고 비제조업은 78.8로 5.0포인트 상승했다.
비제조업 중에서는 건설업(73.2)이 1.5포인트, 서비스업(80.0)이 5.8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2월 중소기업 경영 애로(복수 응답) 요인으로는 내수 부진(61.6%)이 가장 많이 꼽혔고 인건비 상승(47.1%), 업체 간 과당 경쟁(34.8%), 원자재 가격 상승(33.1%) 등 순이었다. 1월 중소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2.1로 전달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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