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코스피 이전상장 가시화에 8%대 급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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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분할 공시' 에코프로도 강세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에코프로비엠이 코스피 이전 상장 절차가 시작된 영향으로 28일 8%대의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보다 8.25% 오른 23만6천5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전날 종가보다 15.43% 오른 27만3천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전날 공시를 통해 오는 3월 26일 주주총회를 열어 상장폐지 승인 안건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공시에는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상장 승인을 조건부로 코스닥 시장 상장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상장 진행 예정"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이달 7일 회사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에코프로비엠 측은 "코스피로 이전할 경우 코스피200 편입 등에 따른 패시브 자금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이는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주사이자 코스닥 시총 2위인 에코프로는 이날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주식을 5대 1로 액면 분할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이 안건은 내달 28일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이 영향으로 에코프로 역시 1.55%의 강세를 보였다. 에코프로의 주가가 상승한 것은 지난 16일 이후 8거래일만이다.
/연합뉴스
장중에는 전날 종가보다 15.43% 오른 27만3천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전날 공시를 통해 오는 3월 26일 주주총회를 열어 상장폐지 승인 안건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공시에는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상장 승인을 조건부로 코스닥 시장 상장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상장 진행 예정"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이달 7일 회사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에코프로비엠 측은 "코스피로 이전할 경우 코스피200 편입 등에 따른 패시브 자금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이는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주사이자 코스닥 시총 2위인 에코프로는 이날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주식을 5대 1로 액면 분할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이 안건은 내달 28일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이 영향으로 에코프로 역시 1.55%의 강세를 보였다. 에코프로의 주가가 상승한 것은 지난 16일 이후 8거래일만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