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2.6원 상승…1,333.6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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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해 1,330원대에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2.6원 오른 1,333.6원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1.0원 오른 1,332.0원에 개장해 장중 1,337.5원까지 오른 뒤 오후 무렵 1,330원 초반대로 하락했다.
최근 달러는 미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1월 개인소비지출(PCE), 2월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을 대기하며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미셸 보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의 "통화정책은 시간이 지나며 인플레이션(물가 상승률)을 2%까지 낮출 수 있지만, 향후 인플레이션 둔화가 정체되거나 상황이 반전되면 기준금리를 올릴 의향도 있다"는 발언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견제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5.50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84.47원보다 1.03원 상승했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2.6원 오른 1,333.6원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1.0원 오른 1,332.0원에 개장해 장중 1,337.5원까지 오른 뒤 오후 무렵 1,330원 초반대로 하락했다.
최근 달러는 미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1월 개인소비지출(PCE), 2월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을 대기하며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미셸 보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의 "통화정책은 시간이 지나며 인플레이션(물가 상승률)을 2%까지 낮출 수 있지만, 향후 인플레이션 둔화가 정체되거나 상황이 반전되면 기준금리를 올릴 의향도 있다"는 발언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견제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5.50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84.47원보다 1.03원 상승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