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이번 주 클릭 베스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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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이벤트 : 서울시향×키안 솔타니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키안 솔타니의 드보르자크 첼로협주곡 공연이 3월 15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첼리스트 키안 솔타니의 협연으로 드보르자크의 첼로협주곡을 연주한다. 3월 10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10명을 뽑아 R석 2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11일.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파리의 발레 선생님이 나를 불러세웠다어쩔 수 없이 그날 오전 발레 클래스 도중에 나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선생님과 눈인사를 하고 뒤돌아 나가려 하는데 갑자기 나를 불러 세웠다. “왜 킴(Kim)은 수업 도중에 나갈 때 저런 행동을 할까?” 보통 단원들이 퇴실할 때는 그냥 나가버리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 발레리노 김용걸의 ‘Balancer-삶의 코어를 찾는 여행’● 로시니가 작곡한 14중창 오페라 앙상블어느 날 로시니는 프랑수아 10세의 대관식을 위한 축전 오페라 한 편을 작곡했다. 오페라 ‘랭스 여행’이다. 대관식이 열리는 샹파뉴 지방 랭스로 몰려가는 사람들의 한바탕 소동을 다루는데 오페라 역사상 가장 화려하고 복잡한, 14중창의 찬란한 앙상블을 노래한다. - 오페라 평론가 황지원의 ‘오페라 순례’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더싱어즈 연주회더싱어즈의 정기연주회가 3월 2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합창 지휘자로 구성된 지휘자합창단으로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 등을 선보인다.● 뮤지컬 - 아가사뮤지컬 ‘아가사’가 3월 3일까지 서울 링크아트센터 페이크홀에서 공연된다. 추리소설 작가 애거사 크리스티가 1926년 11일간 실종된 사건을 재구성했다.● 전시 - 정현 개인전: 덩어리
정현의 개인전이 3월 17일까지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에서 열린다. 침목, 폐자재, 고철 등 목적을 다하고 버려진 재료를 활용한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