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 진출 앞둔 우리종금 대표에 남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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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운용 대표엔 최승재증권업 진출을 앞둔 우리금융그룹이 증권, 자산운용 전문가로 비은행 계열사 대표를 교체했다. 인수 후보인 포스증권과 우리종합금융을 합병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남기천 대표](https://img.hankyung.com/photo/202402/AA.35988295.1.jpg)
남 대표는 1989년 대우증권에 입사해 런던법인장과 고유자산운용본부 상무 등을 거쳤다. 2016년부터 멀티에셋자산운용 대표를 지내다가 지난해 우리자산운용 대표로 우리금융에 합류했다. 자추위는 “우리금융이 증권사를 인수하고 우리종금과 시너지를 내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최승재 대표](https://img.hankyung.com/photo/202402/AA.35987942.1.jpg)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