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부동산 투자, 핵심 5구 탐방으로 실전 노하우 습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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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목)~6일(토), 2박3일한경닷컴과 일본부동산 투자자문 전문회사 글로벌PMC가 함께하는 도쿄 부동산 투자 임장 투어 프로그램이 벚꽃이 만발한 봄철에 맞춰 준비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관광 프로그램이 아닌 현지 부동산 시장을 직접 체험하고 투자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론과 실전 겸비한 압축적 커리큘럼
현지 디벨로퍼와 종합부동산서비스회사 본사 방문
업계 경력 40년 전문가 동행, 실제 매입 가능한 매물 투어
도쿄의 새로운 랜드마크 '아자부다이 힐스' 방문
이번 임장 투어 프로그램은 2박3일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도쿄 부동산 시장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이를 위해 전문성과 현장성을 강조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개략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날에는 중소형 빌딩 개발 디벨로퍼 기업을 방문하여 안정적인 입지를 가진 매물을 선정하는 방법과 투자 전략에 대해 배운다. 이어서 미나토구 내 중소형 빌딩과 투자 유망 지역을 탐방하게 된다.
두번째 날에는 현지 종합부동산 서비스 기업을 방문하여 매입 후 한국에서 안정적인 빌딩 운영 방법과 리노베이션 전략 등을 습득하고, 다양한 지역의 상업용 빌딩과 투자 유망 지역을 직접 체험한다.마지막 날에는 도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아자부다이 힐스’를 방문한다. 30여년에 걸친 사업기간과 5조원이 넘는 사업비로 도심 재개발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이곳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가장 투자하고 싶은 도시 1위인 도쿄의 도시 경쟁력을 더욱 업그레이드시킨 현장으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업계 경력 38년의 베테랑 부동산 전문가인 에셋빌드의 이노마타 키요시 대표가 동행, 실제 매입 가능한 타워맨션과 빌딩들을 돌아보며 우량 매물을 보는 눈과 현장 지식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에서는 전문가 동반 투어와 전문 통역사/가이드의 동행을 통해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소할 수 있다.김용남 글로벌PMC 대표는 “일본 부동산 시장은 국내 빌딩 시장보다 더 쉽고, 편리하다”며 “엔저와 저금리, 외국인 투자자에게 친화적인 일본의 법률 시스템을 활용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명 내외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주요 검색사이트에서 '도쿄 부동산 임장 투어'를 검색하면 쉽게 안내 페이지를 찾아 확인할 수 있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