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물병이 사라졌다"…ESG 경영이 가져온 '놀라운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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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물병이 사라졌다"…ESG 경영이 가져온 변화코웨이는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목시 호텔에 나노직수 미니 정수기를 공급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코웨이,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목시에 정수기 공급
정수기 설치는 호텔이 진행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코웨이와 호텔은 객실에 정수기를 설치해 별도로 제공하던 생수병을 없앨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코웨이가 설치한 정수기는 가로 13㎝ 크기의 나노직수 미니 정수기다. 무전원 방식으로 설치가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이 제품은 상단에 다이얼 방식을 적용해 사용자가 물 공급량을 편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디자인은 깔끔한 느낌을 강조하면서도 사용성을 높였다.
박준현 코웨이 법인사업실장은 “앞으로도 코웨이 혁신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