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최경주 장학생 선정…10년간 300명 선발해 후원

SK텔레콤은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최경주재단 사무국에서 ‘2024 SKT-최경주재단 장학꿈나무 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1일 발표했다.

SK텔레콤은 2014년부터 최경주재단과 함께 매년 대학(원)생 15~2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선 올해 새로 선발된 장학생 8명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기존 장학생 5명의 졸업식도 함께 진행했다. SK텔레콤이 이 사업으로 후원한 장학생 수는 지난해까지 301명이다.SK텔레콤은 2018년부터 최경주재단이 주최해온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뉴저지 대회도 후원하고 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