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 자회사인 티몬과 위메프, 인터파크쇼핑 등 이른바 '티메파크'가 오는 10일까지 LG모니터 30종을 최대 34% 할인하는 연합기획전을 벌인다고 4일 밝혔다.
'티메파크XLG모니터 연합기획전'은 3사가 가전·디지털 통합 조직의 역량을 더해 펼치는 단독 행사다. 3사는 상품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작년 3분기부터 가전·디지털 부문 사업을 통합했다.
이번 행사는 플랫폼별로 10종씩 모두 30종의 인기 모니터를 할인 판매한다.
티몬은 최대 20% 다운로드 쿠폰과 함께 상품별 즉시 할인, 최대 5% 카드사 중복쿠폰을 마련해 LG '울트라기어 32GP850'을 48만원대에 판매한다. 위메프는 최대 19% 장바구니 쿠폰에 기본 할인 쿠폰과 카드사 할인을 추가해 '울트라HD 32UP830'을 41만원대에 선보인다.
인터파크쇼핑도 최대 12%의 추가할인쿠폰과 12% 중복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김관태 디지털사업본부장은 "3사의 가전·디지털 사업 통합 운영과 함께 다채로운 브랜드사와 협업으로 상품 경쟁력과 혜택을 강화했다"며 "가격 부담에 모니터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이라면 이번 기회에 알뜰하게 장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