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입사하고 싶다면…3·6·9·12월 '예측가능한 수시채용'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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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99.23687942.1.jpg)
롯데는 오는 5일 롯데케미칼, 롯데바이오로직스, 롯데호텔 등 10개 계열사의 신입사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4일 발표했다. 새로운 통합 채용 제도인 예측 가능한 수시채용이 적용된 첫 사례다. 지난 2021년 공채제도를 폐지한 롯데는 그동안 수시채용으로 신입사원을 뽑아왔다. 필요한 시기에 적합한 인원을 선발한다는 취지였지만, 구직자들 입장에서는 채용 사이트에 수시로 접속해 채용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롯데 예측가능한 수시채용 포스터](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01.36014196.1.jpg)
채용 홍보도 강화한다. 롯데는 오는 7일까지 주요 대학을 찾아가는 채용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각 계열사 현업 직무 전문가와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부스를 찾은 대학생들에게 직무 및 입사 관련 상담을 해준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