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1988억 셔틀탱커 1척 공사수주 [주목 e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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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1988억원 규모의 셔틀탱커 1척에 대한 공사를 수주했다고 4일 공시했다. 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된 원유를 선적해 육상 저장기지까지 운송하는 특수 목적 선박이다. 계약 금액은 2022년 매출액의 3.3%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6년 8월31일까지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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