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의대 45명 증원 신청…전남대도 40∼50명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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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따라 조선대학교가 45명 증원을 신청할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거점 국립대인 전남대는 정확한 숫자는 밝히지 않았지만, 조선대와 비슷한 40∼50명 규모로 교육부에 증원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조선대는 정원이 125명인데, 추가 증원에 따른 교수진과 시설 확보 여부 등을 고려해 45명을 늘리기로 했다.
의대 정원이 125명인 전남대도 연휴 기간 의대 교수 등을 중심으로 증원 규모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대 관계자는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영을 위한 조사인 만큼 구체적인 증원 규모를 공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본다"며 "국립대는 교수진 추가 채용이나 시설 확대를 위해 국비 지원이 필수인 만큼 재정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거점 국립대인 전남대는 정확한 숫자는 밝히지 않았지만, 조선대와 비슷한 40∼50명 규모로 교육부에 증원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조선대는 정원이 125명인데, 추가 증원에 따른 교수진과 시설 확보 여부 등을 고려해 45명을 늘리기로 했다.
의대 정원이 125명인 전남대도 연휴 기간 의대 교수 등을 중심으로 증원 규모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대 관계자는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영을 위한 조사인 만큼 구체적인 증원 규모를 공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본다"며 "국립대는 교수진 추가 채용이나 시설 확대를 위해 국비 지원이 필수인 만큼 재정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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