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0원 삼겹살' 파격 할인에 '우르르'…'역대급 흥행'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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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런' 역대급 흥행
3일 만에 220톤 팔렸다

홈플러스는 지난 1일부터 진행 중인 홈플런 할인행사가 역대급 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4일 발표했다. 행사 첫날부터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다. 행사 첫 주말(3월1~3일)에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주요 점포의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115% 늘었다. 고객 수도 53% 증가했다. 지난 3일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한 신규회원 수도 7만명이 넘는다. 전월 동기보다 209% 오른 수차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창립 27주년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이 행사 첫날 역대 최대 수준의 매출을 기록한 것은 물론, 오픈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3월 한 달간 계속되는 만큼 남은 기간에도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을 체감할 수 있는 할인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