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공모 선정…국비 336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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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가축분뇨 자원화 실현"…유상범 "사업 진행 꼼꼼히 챙겨"
강원 횡성군이 유기성 폐자원에서 바이오가스를 추출해 에너지로 활용하는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336억원을 확보했다. 횡성군은 환경부에서 공모한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비 336억원을 확보했다.
가축분뇨, 음식물쓰레기, 하수 찌꺼기 등의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해 바이오가스를 추출하는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은 오는 2028년까지 확보한 국비 336억원과 지방비(시·군비) 121억원 등 총 457억원을 투입해 공근면 초원리 일원에 해당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시설 입지 지역 주민 지원사업 등에 투입해 스마트팜 등 주민 소득 증대와 복지 확대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로써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가축분뇨 자원화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스템 구축 실현은 물론 바이오가스화법 시행에 따른 지자체 바이오가스생산 의무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김명기 군수는 "청정자연을 보전하면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해 내는 친환경 에너지 자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상범 국회의원(홍천·횡성·영월·평창)은 "온실가스 감축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는 이 사업이 향후 5년간 진행되는 만큼 끝까지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횡성군이 유기성 폐자원에서 바이오가스를 추출해 에너지로 활용하는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336억원을 확보했다. 횡성군은 환경부에서 공모한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비 336억원을 확보했다.
가축분뇨, 음식물쓰레기, 하수 찌꺼기 등의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해 바이오가스를 추출하는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은 오는 2028년까지 확보한 국비 336억원과 지방비(시·군비) 121억원 등 총 457억원을 투입해 공근면 초원리 일원에 해당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시설 입지 지역 주민 지원사업 등에 투입해 스마트팜 등 주민 소득 증대와 복지 확대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로써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가축분뇨 자원화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스템 구축 실현은 물론 바이오가스화법 시행에 따른 지자체 바이오가스생산 의무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김명기 군수는 "청정자연을 보전하면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해 내는 친환경 에너지 자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상범 국회의원(홍천·횡성·영월·평창)은 "온실가스 감축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는 이 사업이 향후 5년간 진행되는 만큼 끝까지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