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데뷔 첫 日 팬 콘서트 성공적 마무리…3만명 동원
입력
수정
그룹 케플러(Kep1er)가 데뷔 첫 일본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지난달 23~25일 일본 치바 마쿠하리멧세 마쿠하리 이벤트홀과 지난 2~3일 고베 고베월드 기념홀에서 팬 콘서트 '플라이 하이(FLY-HIGH)'를 개최했다.케플러는 '씨 더 라이트(See the Light)'와 '마스크(MVSK)', '그랑프리(Grand Prix)'로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열었고, 이어 '업!(Up!)', '드림스(Dreams)'와 '트로피컬 라이트(Tropical Light)', '테이프(Tape)', '백 투 더 시티(Back to the City)'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펼쳤다.
이들은 '러브 온 락(Love on Lock)', '러블리(LVLY)'를 비롯해 '투게더 포에버(tOgether fOrever)', '갈릴레오(Galileo)' 일본어 버전, '슈가(Sugar)', '아이 두! 두 유?(I do! Do you?)' 등 케플러만의 사랑스러운 무드가 느껴지는 곡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히 아홉 멤버는 '위 프레시(We Fresh)', '와 다 다(WA DA DA)', '윙 윙(Wing Wing)' 리믹스 메들리로 케플러만의 에너제틱한 안무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케플러는 마지막 공연에서 오는 5월 8일 발매 예정인 첫 정규 앨범 '켑원고잉(Kep1going)'의 타이틀곡 '스트레이트 라인(Straight Line)'을 깜짝 선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재치 넘치는 멘트와 풍성한 코너로 현지 팬들과 소중한 추억도 쌓았다. 3명이 한 팀이 돼 제한 시간 내에 제시어에 해당되는 팬을 찾아 승패를 가리는 '찾아라! 단 한 명의 Kep1ian!' 코너와 팀 별 제한 시간 3분 이내에 3가지의 미션에 도전하는 '미션을 달성해라! STAGE Grand Prix!'를 진행하며 재미를 더했다.공연 내내 케플러와 케플리안만의 뜨거운 교감도 이어졌다. 아홉 멤버는 돌출 무대를 활용해 퍼포먼스 내내 케플리안과 눈을 맞췄고, 이동차를 타고 객석 가까이에서 케플리안과 더 깊게 교감했다. 케플리안은 보랏빛 응원봉과 열렬한 함성으로 공연장을 가득 메웠고, 공연 말미 서프라이즈로 '데이지(Daisy)'를 떼창해 아홉 멤버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케플러는 일본에서 싱글 1집 '플라이-업(FLY-UP)', 싱글 2집 '플라이-바이(FLY-BY)', 싱글 3집 '플라이-하이(FLY-HIGH)'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플라이' 시리즈를 완성했다. 이들은 뜨거운 현지 인기에 힘입어 치바와 고베 등 일본 2개 도시에서 열린 5회 공연에서 3만여 명의 관객과 호흡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케플러는 오는 5월 8일 일본에서 '케플러와 케플리안이 앞으로도 함께 꿈을 향해 달려갈 것'이라는 의미를 담은 첫 정규 앨범 '켑원고잉'을 발매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지난달 23~25일 일본 치바 마쿠하리멧세 마쿠하리 이벤트홀과 지난 2~3일 고베 고베월드 기념홀에서 팬 콘서트 '플라이 하이(FLY-HIGH)'를 개최했다.케플러는 '씨 더 라이트(See the Light)'와 '마스크(MVSK)', '그랑프리(Grand Prix)'로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열었고, 이어 '업!(Up!)', '드림스(Dreams)'와 '트로피컬 라이트(Tropical Light)', '테이프(Tape)', '백 투 더 시티(Back to the City)'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펼쳤다.
이들은 '러브 온 락(Love on Lock)', '러블리(LVLY)'를 비롯해 '투게더 포에버(tOgether fOrever)', '갈릴레오(Galileo)' 일본어 버전, '슈가(Sugar)', '아이 두! 두 유?(I do! Do you?)' 등 케플러만의 사랑스러운 무드가 느껴지는 곡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히 아홉 멤버는 '위 프레시(We Fresh)', '와 다 다(WA DA DA)', '윙 윙(Wing Wing)' 리믹스 메들리로 케플러만의 에너제틱한 안무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케플러는 마지막 공연에서 오는 5월 8일 발매 예정인 첫 정규 앨범 '켑원고잉(Kep1going)'의 타이틀곡 '스트레이트 라인(Straight Line)'을 깜짝 선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재치 넘치는 멘트와 풍성한 코너로 현지 팬들과 소중한 추억도 쌓았다. 3명이 한 팀이 돼 제한 시간 내에 제시어에 해당되는 팬을 찾아 승패를 가리는 '찾아라! 단 한 명의 Kep1ian!' 코너와 팀 별 제한 시간 3분 이내에 3가지의 미션에 도전하는 '미션을 달성해라! STAGE Grand Prix!'를 진행하며 재미를 더했다.공연 내내 케플러와 케플리안만의 뜨거운 교감도 이어졌다. 아홉 멤버는 돌출 무대를 활용해 퍼포먼스 내내 케플리안과 눈을 맞췄고, 이동차를 타고 객석 가까이에서 케플리안과 더 깊게 교감했다. 케플리안은 보랏빛 응원봉과 열렬한 함성으로 공연장을 가득 메웠고, 공연 말미 서프라이즈로 '데이지(Daisy)'를 떼창해 아홉 멤버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케플러는 일본에서 싱글 1집 '플라이-업(FLY-UP)', 싱글 2집 '플라이-바이(FLY-BY)', 싱글 3집 '플라이-하이(FLY-HIGH)'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플라이' 시리즈를 완성했다. 이들은 뜨거운 현지 인기에 힘입어 치바와 고베 등 일본 2개 도시에서 열린 5회 공연에서 3만여 명의 관객과 호흡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케플러는 오는 5월 8일 일본에서 '케플러와 케플리안이 앞으로도 함께 꿈을 향해 달려갈 것'이라는 의미를 담은 첫 정규 앨범 '켑원고잉'을 발매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