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베이스' 연광철·'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베이스 연광철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공연이 오는 17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로베르트 슈만의 최고의 걸작 ‘시인의 사랑’과 사랑을 주제로 한 슈만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11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5명을 뽑아 S석 2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12일.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행복을 가져다주는 카페 '소스페소'

어쩌면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 살 만한 삶을 위해 필요한 것은 자신의 선택으로 함께 나누는 포옹 같은 ‘카페 소스페소’처럼, 그리고 행복의 가치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누군가와 그 행복을 공유하는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마치 커피 한잔이 주는 행복처럼. - 지중배의 삶의 마리아주-맛있는 음악

● 어떻게 글을 써야 '진실'처럼 느껴질까

아버지가 어떤 인물이었으며 어떻게 죽음을 맞이했는지뿐만 아니라 아버지에 대한 ‘나’의 입체적인 입장, 그것을 표현하는 묘사와 서술의 특별한 모양이 짧은 문장 안에 깊이 압축돼 있었기 때문이다. 처음 읽었을 때도 그리고 지금도 단지 이렇게 느낄 뿐이다. ‘이 사람은… ‘진짜’다…!’ - 이재현의 탐나는 책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서울시향·키안 솔타니 협연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5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첼리스트 키안 솔타니가 협연하고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과 프로코피예프 교향곡을 선보인다.

● 영화 - 패스트 라이브즈

셀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가 6일 개봉한다. 어린 시절 첫사랑인 나영을 찾아 미국 뉴욕에 온 해성과 나영 그리고 그녀의 남편 아서를 통해 ‘인연’을 나타낸다.

● 전시 - 최상철 개인전
최상철의 개인전 ‘귀환’이 30일까지 서울 백아트에서 열린다. 단색조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그가 1980년대부터 2022년까지 제작한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