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광주FC 2024 후원금 40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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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일 행장, 2024 광주FC 유니폼 1호 구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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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원금은 광주FC가 지난해 창단 이래 역대 최고 성적을 내며 구단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낸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후원금 30억원과 2024년 광고 후원금 10억원을 더해 총 40억원을 전달했다.광주은행 임직원 400여명은 개막전에서 열띤 응원을 펼쳤으며 이날 광주FC가 FC서울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승리의 기쁨을 지역민과 함께 나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홈개막을 알리는 시축을 진행과 함께 2024 광주FC 유니폼을 제1호로 구매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의 끊이지 않는 지역사랑은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금융을 넘어 이제는 지역 스포츠 분야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경제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광주·전남 대표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