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체거래소 출범 준비 '착착'…코스콤, 솔루션 개발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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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대상 'SOR 솔루션' 시연·설명회 코스콤이 내년 상반기 대체거래소(ATS) 출범을 앞두고 복수 거래시장 환경에 필요한 'SOR(Smart Order Routing) 솔루션' 개발을 완료, 증권사를 대상으로 시연에 나선다. 6일 코스콤에 따르면 코스콤은 오는 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국내 증권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SOR 솔루션' 시연·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재 한국거래소 단일 체제에서 내년 ATS 출범으로 복수 시장 체제가 되면 증권사는 최선의 거래조건으로 투자자의 거래 주문을 집행하야 하는 '최선집행의무'에 따라 더 유리한 조건의 거래시장을 결정해 주문을 실행해야 한다.
코스콤은 'SOR 솔루션'은 각 거래소의 시세를 직접 수신, 시세를 통합 산출해 빠르게 시장 상황을 파악해 유리한 거래 시장을 판단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또 개별 투자자가 최선집행 규칙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해 개별 의사에 따라 유연하게 규칙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기우 코스콤 금융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설명회 이후 개별 증권사와의 협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솔루션을 설치할 예정"이라며 "하반기에 시작될 ATS 연계 테스트도 완벽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현재 한국거래소 단일 체제에서 내년 ATS 출범으로 복수 시장 체제가 되면 증권사는 최선의 거래조건으로 투자자의 거래 주문을 집행하야 하는 '최선집행의무'에 따라 더 유리한 조건의 거래시장을 결정해 주문을 실행해야 한다.
코스콤은 'SOR 솔루션'은 각 거래소의 시세를 직접 수신, 시세를 통합 산출해 빠르게 시장 상황을 파악해 유리한 거래 시장을 판단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또 개별 투자자가 최선집행 규칙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해 개별 의사에 따라 유연하게 규칙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기우 코스콤 금융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설명회 이후 개별 증권사와의 협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솔루션을 설치할 예정"이라며 "하반기에 시작될 ATS 연계 테스트도 완벽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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