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플로깅 등 친환경 활동…제주 환경보호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대표 김민수·사진)가 ‘2024 행복더함 사회공헌 우수기업’에서 지역사회공헌 부문을 수상했다.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임직원들은 2022년부터 분기별로 해안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앞장서 진행해오고 있다. 호텔 투숙객들이 제주의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갖고 친환경 여행에 동참할 수 있도록 ‘체크인 그린’ 캠페인도 선보였다.
해비치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대표 아트마켓 겸 문화예술축제인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을 후원했다. 2009년부터는 ‘표선해비치해변 하얀모래축제’ 및 ‘1사(社) 1올레’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관광 및 문화 발전 사업을 지원했다.

매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2012년~), 지역 초·중·고 학생 장학금 지원 및 멘토링 제도( 2017년~)도 운용 중이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