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임업, 교육 나눔 실천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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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입업은 도어, 벽장재 등 인테리어 내장재를 모두 자체 생산하는 회사다. 약 1100명에 달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 회사는 1984년 창업 이래 ‘전문 인재’ 경영을 최우선으로 여겼다. 40여년간 생산, 디자인, 영업 등 각 분야 인재 양성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며 지역 맞춤형 인재 발굴 및 일자리 창출에 힘썼다.
예비 디자이너를 위한 후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2018년부터 서울대 디자인전공 졸업 전시의 메인 스폰서로 활약했다. 대학생뿐 아니라 초·중·고등학생, 지역사회 성인을 위한 교육, 문화예술 및 환경 활동도 진행 중이다.‘나눔을 생활처럼’을 목표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한 아동 복지 리모델링 후원, 온새미로 지역 아동센터 리모델링 후원도 진행했다.
녹색소비자연대 후원을 통해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