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코브라골드' 참가 해군·해병대, 현지 학교 신축 도와
입력
수정
다국적 연합훈련 '코브라골드'에 참여한 대한민국 해군과 해병대가 태국 학교 신축 공사를 도왔다.
6일 해병대에 따르면 한국 해군·해병대와 미국·태국군 장병 40여명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이 같은 내용의 인도적 민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이날 열린 준공식에서 현지 학생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공사에 참여한 해병대 2사단 공병대대 이선호 중사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학교 신축공사가 현지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군과 해병대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8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코브라골드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코브라골드는 1981년부터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와 태국군 주도로 매년 열리는 다국적군 연합 훈련이다.
연합 제병합동사격훈련과 수색훈련 등을 실시하고, 재해 및 재난에 대비해 인명구조와 피해복구 절차를 연습한다.
/연합뉴스
6일 해병대에 따르면 한국 해군·해병대와 미국·태국군 장병 40여명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이 같은 내용의 인도적 민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이날 열린 준공식에서 현지 학생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공사에 참여한 해병대 2사단 공병대대 이선호 중사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학교 신축공사가 현지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군과 해병대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8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코브라골드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코브라골드는 1981년부터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와 태국군 주도로 매년 열리는 다국적군 연합 훈련이다.
연합 제병합동사격훈련과 수색훈련 등을 실시하고, 재해 및 재난에 대비해 인명구조와 피해복구 절차를 연습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