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맵, 네오바이오텍과 손잡고 임플란트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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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의료기기 업체 플라즈맵이 치과용 임플란트 전문기업 네오바이오텍과 손잡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플라즈맵은 네오바이오텍과 이런 내용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MOU를 통해 플라즈맵은 임플란트용 표면처리기 ‘액티링크’를 네오바이오텍에 공급한다. 네오바이오텍의 국내외 판매 채널과 연계해 시장을 빠르게 넓혀나가겠다는 취지다.액티링크는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직전에 사용하는 표면처리 의료기기다. 1분 만에 불순물을 제거하고 잇몸에 붙는 임플란트 면적을 넓혀줌으로써 생체 접착률을 높임과 동시에 염증을 줄여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네오바이오텍은 국내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3위 기업이다. 현직 치과의사인 허영구 대표가 임플란트 시술에 필요한 키트를 직접 개발하기도 한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임플란트 시장 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임유봉 플라즈맵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플라즈마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으로 빠르게 확대하고, ‘K-임플란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업무협약으로 기술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플라즈맵은 네오바이오텍과 이런 내용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MOU를 통해 플라즈맵은 임플란트용 표면처리기 ‘액티링크’를 네오바이오텍에 공급한다. 네오바이오텍의 국내외 판매 채널과 연계해 시장을 빠르게 넓혀나가겠다는 취지다.액티링크는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직전에 사용하는 표면처리 의료기기다. 1분 만에 불순물을 제거하고 잇몸에 붙는 임플란트 면적을 넓혀줌으로써 생체 접착률을 높임과 동시에 염증을 줄여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네오바이오텍은 국내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3위 기업이다. 현직 치과의사인 허영구 대표가 임플란트 시술에 필요한 키트를 직접 개발하기도 한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임플란트 시장 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임유봉 플라즈맵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플라즈마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으로 빠르게 확대하고, ‘K-임플란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업무협약으로 기술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