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대학생 ESG 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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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이 국내 주요 대학과 연계해 운영하는 ‘기업시민경영과 ESG’ 교과목 프로그램(사진)을 올해 12개 대학으로 확대한다. 이 과목은 △탄소중립 △사회적 가치 창출 △지역 발전 등 다양한 기업경영 이슈를 주제로 학생들과 토론하며 대안을 모색하는 수업이다. 현재 연세대, 포스텍, 한양대 등 기존 운영 대학을 더해 올해엔 목포대, 성신여대, 전남대 등 3개 학교가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