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WSJ "니키 헤일리,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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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경선에서 하차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
WSJ는 소식통을 인용해 헤일리 전 대사가 6일 아침 연설을 통해 대선 경선 하차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헤일리는 미국 대선 경선의 분수령인 5일 '슈퍼화요일'에 치러진 경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압승을 허용했다. 헤일리 전 대사는 15개 주 가운데 버몬트를 제외한 나머지 경선에서 패배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WSJ는 소식통을 인용해 헤일리 전 대사가 6일 아침 연설을 통해 대선 경선 하차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헤일리는 미국 대선 경선의 분수령인 5일 '슈퍼화요일'에 치러진 경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압승을 허용했다. 헤일리 전 대사는 15개 주 가운데 버몬트를 제외한 나머지 경선에서 패배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