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정기주주총회 사외이사 후보 3人 공개

■ 사외이사에 최도성 ∙ 이정미 ∙ 양정원 각각 추천
■ 최도성 후보, 이사회 의장 및 감사위원 맡아 사외이사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로 재편한 ‘키맨’
■ 이사회의 독립성 및 ESG경영 고도화를 달성했던 이사진 필두로 경영진에 조언과 감독 기능 수행
6일,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제47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사외이사 후보 3인을 각각 공개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사외이사 후보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지낸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과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지낸 이정미 법무법인 로고스 상임고문 변호사, 그리고 양정원 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대표이사이자 현 KB증권 사외이사를 추천했다. 신임 후보인 양정원 후보를 제외한 모든 이사진은 지난 3년간 금호석유화학 창립 이래 최대 실적 달성은 물론 ESG경영의 기틀을 확립해 기업 거버넌스와 지속가능 경영의 차원을 높인 주역으로 평가받는다.최도성 사외이사 후보는 2021년 금호석유화학 이사회에 참여하였으며,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한 이후 최초로 선임된 사외이사 의장으로 현재까지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당시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된 케이스는 매우 진보적인 이사회 체제이며, 이사회의 독립성을 갖추고 회사의 경영진을 감시 및 감독을 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구조로 평가 받고 있다.

이러한 객관적인 시각으로 금호석유화학을 관찰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타협 없는 쇄신을 이끌며 사외이사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를 공고히 하는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회사 거버넌스를 갖출 수 있도록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석유화학 기업의 ESG경영 의무와 지속가능한 사업을 강조하며 회사 ESG위원회 및 실무부서의 역할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끊임 없는 자기 평가와 고찰을 통해 전방위적 개선을 성공적으로 단행했다.

최 후보는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 분리 통한 이사회 감독 기능 강화 ▲중장기 주주환원정책 발표 통한 주주 소통 강화 ▲이사 평가 제도 도입 및 사외이사 후보 추천 절차 체계화 등 굵직한 성과를 내며 금호석유화학 체질 개선에 기여했다. 최 후보는 서울대학교 및 가천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한국증권연구원 원장, 한국은행금융통화위원을 역임하고 한국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보유한 회계재무금융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이다. 최 후보를 중심으로 한 이사회는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깊이 이해하며 업황 둔화 시기에도 외풍을 견딜 수 있는 역대 최대 수준의 재무구조와 포트폴리오를 확립했다.이정미 사외이사 후보는 최연소 여성 헌법재판관 출신으로 30년동안의 법조계 경험을 바탕으로 금호석유화학의 내부거래위원회 위원장 직무를 통해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였으며, ESG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회사의 2022년 DJSI Korea 편입 및 EcoVadis Gold 메달 등 성과를 이끌었다.

신임 사외이사 후보인 양정원 후보는 삼성자산운용에서 투자풀운용팀장과 리스크관리팀장 직무 등을 수행하고 CIO 주식운용본부장 상무, 연기금본부장 겸 기금운용총괄 전무, CMO 마케팅솔루션총괄 전무 직을 지냈으며 2021년까지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대표이사 CEO를 역임하였다. 현재 KB증권 사외이사인 양 후보는 금융 및 위험관리 전문성과 최고경영자로서의 안목을 바탕으로 금호석유화학 이사회가 투자자와의 소통을 더욱 효율적으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의사 결정을 진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이사진이 논의와 견제를 통해 상호작용하며 주주가치 확대로 귀결될 수 있는 최적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표했다.

뉴스제공=금호석유,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