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겐슬러, 이더리움(ETH) 증권성 여부 묻는 질문에 답변 거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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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이더리움(ETH)의 증권성 여부를 묻는 질문에 명확한 답변을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는 "게리 겐슬러 위원장은 최근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심사를 진행하고 있음에도 증권성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다"라고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겐슬러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SEC는 이더리움을 증권으로 간주하느냐'라는 사회자 질문에 "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연기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겐슬러는 "(증권성은) 투자하는 대중이 다른 사람의 노력을 바탕으로 이익을 기대하는지에 대한 사실과 상황에 관한 것"이라면서도 "우리는 서류 심사가 남아있다. 코멘트를 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SEC는 오는 5월 23일까지 첫 심사가 도래하는 아크인베스트의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심사를 결정해야 한다.
강민승 블루밍비트 기자
7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는 "게리 겐슬러 위원장은 최근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심사를 진행하고 있음에도 증권성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다"라고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겐슬러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SEC는 이더리움을 증권으로 간주하느냐'라는 사회자 질문에 "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연기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겐슬러는 "(증권성은) 투자하는 대중이 다른 사람의 노력을 바탕으로 이익을 기대하는지에 대한 사실과 상황에 관한 것"이라면서도 "우리는 서류 심사가 남아있다. 코멘트를 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SEC는 오는 5월 23일까지 첫 심사가 도래하는 아크인베스트의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심사를 결정해야 한다.
강민승 블루밍비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