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렉스턴 리무진 모델 '써밋' 출시…60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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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가 지난해 3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한 콘셉트 모델 렉스턴 리무진은 2열 2인승 독립 시트에 헤드레스트형 모니터 탑재 등 편의사양 탑재가 특징이다. 양산모델 렉스턴 써밋은 △편안한 실내 환경 제공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확대 및 승차감 향상 △안전성 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렉스턴 써밋은 전용 스테이블 쇼크업소버 및 컴포터블 튜닝 스프링 적용해 통해 승차감을 높였다. 와이드 허브 스페이스 탑재로 코너링 성능도 향상됐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주행 성능도 향상했다. 가속 로직을 새롭게 설계해 부드러우면서도 폭발적인 가속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파워 부스터를 탑재했다.
이 밖에도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포함한 주행 안전 보조 시스템 딥컨트롤 기본 적용, 9개의 에어백과 전 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더, 4중 구조의 초고장력 쿼드프레임 등 안전사양 및 구조를 갖췄다.가격은 6050만원이다. 슈퍼 서라운드 시스템(95만원), 액티브 배기사운드(140만원) 등을 옵션으로 운영한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