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 신청 1만명 넘어…올해 지원인원의 40%
입력
수정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주는 '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 신청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섰다고 고용노동부가 10일 밝혔다.
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은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제조업 등 빈일자리가 있는 업종의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15∼34세 청년에게 주는 최대 200만원의 지원금이다. 올해엔 청년 2만4천800명에게 지원할 수 있는 499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는데, 지난 1월 22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에 올해 총 지원 인원의 40%를 넘겼다.
대상 청년에게 문자메시지로 안내하는 등의 맞춤형 홍보로 신청이 빠르게 늘었다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고용24'(work24.go.kr)에서 근로계약서와 재직증명서를 첨부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인원이 한도에 도달하면 사업은 조기 종료된다.
/연합뉴스
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은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제조업 등 빈일자리가 있는 업종의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15∼34세 청년에게 주는 최대 200만원의 지원금이다. 올해엔 청년 2만4천800명에게 지원할 수 있는 499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는데, 지난 1월 22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에 올해 총 지원 인원의 40%를 넘겼다.
대상 청년에게 문자메시지로 안내하는 등의 맞춤형 홍보로 신청이 빠르게 늘었다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고용24'(work24.go.kr)에서 근로계약서와 재직증명서를 첨부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인원이 한도에 도달하면 사업은 조기 종료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