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베이스' 연광철·'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입력
수정
지면A32
베이스 연광철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공연이 오는 17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로베르트 슈만의 최고 걸작 ‘시인의 사랑’과 사랑을 주제로 한 슈만의 작품을 선보인다. 11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5명을 뽑아 S석 2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12일.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 그간 알지 못했던 부모의 뒷이야기들을 듣게 되는 아들. 방청석에 앉아 재판에서 이뤄진 일들을 지켜본 후 그 모든 것을 종합한 아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주말의 시간 동안 ‘혼자서’ 최후의 증언을 준비할 것을 결심했다. 그리고 피아노에 앉아 다시 그 쇼팽의 전주곡을 연주한다. - 이동조의 나는 무대감독입니다
● 명작엔 다양한 色이 필요하지 않다
방의걸 작가의 크고 높은 ‘산’ 앞에서 기억 저편에 있던 설악의 젊은 나를 데려왔다. 단조롭고 평평한 옛 그림에 가깝지만 감흥은 납작하지 않다. 그림은 생의 한 장면을 고스란히 환기시키며 까맣게 잊고 산 깊은 통찰을 깨우쳐준다. 생의 겸손과 감사를 깨닫던 순간들. - 임지영의 예썰 재밌고 만만한 예술썰 풀기
‘아름다운 열정 더 바리톤즈’ 공연이 오는 19, 20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바리톤 김주택, 김태한, 강해와 함께 소프라노 손지수가 협연한다.
● 뮤지컬 - 피에타
뮤지컬 ‘피에타’가 14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사회적 살인을 당한 자식을 둔 마리아의 절규를 생생하게 보도한다.
● 전시 - 스티븐 해링턴 개인전스티븐 해링턴의 ‘스테이 멜로’가 7월 14일까지 서울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열린다. ‘멜로’와 ‘룰루’라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회화, 조각, 드로잉 등을 선보인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최후 증언 앞두고 연주한 '쇼팽의 전주곡'아버지의 죽음 이후 그간 알지 못했던 부모의 뒷이야기들을 듣게 되는 아들. 방청석에 앉아 재판에서 이뤄진 일들을 지켜본 후 그 모든 것을 종합한 아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주말의 시간 동안 ‘혼자서’ 최후의 증언을 준비할 것을 결심했다. 그리고 피아노에 앉아 다시 그 쇼팽의 전주곡을 연주한다. - 이동조의 나는 무대감독입니다
● 명작엔 다양한 色이 필요하지 않다
방의걸 작가의 크고 높은 ‘산’ 앞에서 기억 저편에 있던 설악의 젊은 나를 데려왔다. 단조롭고 평평한 옛 그림에 가깝지만 감흥은 납작하지 않다. 그림은 생의 한 장면을 고스란히 환기시키며 까맣게 잊고 산 깊은 통찰을 깨우쳐준다. 생의 겸손과 감사를 깨닫던 순간들. - 임지영의 예썰 재밌고 만만한 예술썰 풀기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아름다운 열정 더 바리톤즈‘아름다운 열정 더 바리톤즈’ 공연이 오는 19, 20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바리톤 김주택, 김태한, 강해와 함께 소프라노 손지수가 협연한다.
● 뮤지컬 - 피에타
뮤지컬 ‘피에타’가 14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사회적 살인을 당한 자식을 둔 마리아의 절규를 생생하게 보도한다.
● 전시 - 스티븐 해링턴 개인전스티븐 해링턴의 ‘스테이 멜로’가 7월 14일까지 서울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열린다. ‘멜로’와 ‘룰루’라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회화, 조각, 드로잉 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