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 황규정 대표 취임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 신임대표 황규정 감정평가사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은 11일 황규정 감정평가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2월 2일 주주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선출된 황규정 대표는 감정평가사 7기로 한국부동산원(舊 한국감정원), ㈜미래감정평가법인, ㈜새한감정평가법인,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에 근무하며 총무이사, 기획이사 등 감정평가법인의 집행이사를 역임했다. 3월 1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황규정 대표는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R&D 투자를 확대하고, 업무영역을 다각화하는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감정평가법인 운영계획을 밝혔다.

황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부동산으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감정평가 분야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기술가치 등 영업적 재산가치와 미술품, 공예품 등 저작권의 가치평가업무, 그리고 감정평가 이외의 시장으로 업무영역을 다각화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AI 기술 이용 확대 등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R&D 투자를 확대, 첨단기술을 활용한 감정평가방안을 모색하여 업계를 선도하는 리더법인으로 거듭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아울러 황대표는 신창근, 허필웅, 이종화 감정평가사를 각각 기획이사, 재무이사, 총무이사로 임명하고 이들과 함께 집행부를 이끌어나가기로 했으며 감사는 이용삼, 이경료 감정평가사가 맡았다.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은 2022년 감정평가업계 매출액 기준 1위를 달성한 감정평가법인으로 ▲국토교통부 지정 공시전문감정평가법인 ▲부동산 감정평가 ▲투자컨설팅 ▲재개발·재건축 ▲도시정비사업 ▲보상수탁사업 ▲중개컨설팅 ▲특수평가 등 분야별 선진 솔루션을 선사하는 종합부동산 전문기업이다. 또한 Make a better Society with MS(Mirae & Saehan)라는 비전을 갖고 한국해비타트 아동주거환경개선 사업 참여, 적십자사 1억 기부클럽 가입,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사회적 기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