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된 주상복합인데…30억도 거뜬하다는 이 단지
입력
수정
용산공원, 국제업무지구, GTX 등 개발 호재에
17년된 용산시티파크, 184.4㎡ 39억 거래 등
재건축 쉽지 않은 주상복합 인기 급상승
인근 추가 주택공급도 어려워 수요 꾸준할 듯
서울 용산 일대 개발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인근 주상복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0년대 중반 지어진 아파트지만, 잇단 개발 호재와 핵심지 주변으로는 추가 주택공급이 어려워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주상복합은 일반적으로 주택에 비해 선호도가 낮다. 용적률이 높아 가구당 대지면적이 적고 향후 재건축도 쉽지 않아서다. 반면 용산역 일대는 ‘용산공원 뷰’, 용산국제업무지구 효과 등으로 향후 30년 이상 인기가 유지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로그인 후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