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에 이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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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PE 강신국·우리FIS 김백수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로 이석태 전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이 추천됐다. 우리금융그룹은 15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우리PE자산운용, 우리신용정보, 우리에프아이에스 등 5개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이석태 후보는 1991년 우리은행에 입행한 뒤 우리금융지주 전략기획단 상무, 신사업총괄 전무, 사업성장부문 부사장과 우리은행 영업총괄그룹 부행장, 국내영업부문장 겸 개인그룹장 등을 지냈다.우리PE자산운용 대표엔 강신국 전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엔 김백수 전 우리은행 정보보호그룹장이 추천됐다. 최동수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와 이중호 우리신용정보 대표는 연임 후보로 추천됐다. 이들은 이달 말 각 자회사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