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한강벨트' 마포 찾아 지원사격…사흘째 수도권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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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8일 서울 마포를 찾아 '정권 심판론'을 최대한 부각하며 4·10 총선에 나선 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한다.
주말과 휴일이던 지난 16∼17일 경기 하남, 화성, 평택 등을 돌며 후보들을 지원 사격한 데 이어 사흘 연속으로 이번 총선의 승패를 가를 수도권 공략에 집중하는 것이다.마포는 서울의 핵심 승부처인 '한강벨트'에 묶인 곳이다.
마포갑에는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다 정계에 입문한 이지은 전 총경이, 마포을에는 대표적인 친명(친이재명)계 지도부 일원인 정청래 최고위원이 각각 민주당 후보로 뛰고 있다.
한편, 이 대표는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리는 중앙선대위 회의에 앞서 재외국민 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연합뉴스
주말과 휴일이던 지난 16∼17일 경기 하남, 화성, 평택 등을 돌며 후보들을 지원 사격한 데 이어 사흘 연속으로 이번 총선의 승패를 가를 수도권 공략에 집중하는 것이다.마포는 서울의 핵심 승부처인 '한강벨트'에 묶인 곳이다.
마포갑에는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다 정계에 입문한 이지은 전 총경이, 마포을에는 대표적인 친명(친이재명)계 지도부 일원인 정청래 최고위원이 각각 민주당 후보로 뛰고 있다.
한편, 이 대표는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리는 중앙선대위 회의에 앞서 재외국민 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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