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서 신차 수출 지원 야적장 운영…연내 7만대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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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신차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신항 배후단지에서 야적장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야적장 면적은 축구장 4개 크기인 2만8천㎡로 올해 말까지 수출 대기 차량 7만대가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IPA는 신항에서 컨테이너 운반선에 실려 수출되는 신차 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배후단지 일부를 야적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신차는 주로 자동차 전용 운반선에 실려 수출됐으나 선박 부족 현상에 따라 최근 컨테이너 운반선 활용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김상기 IPA 운영부문 부사장은 "자동차 수출은 인천항 경쟁력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수출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제조사·물류기업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야적장 면적은 축구장 4개 크기인 2만8천㎡로 올해 말까지 수출 대기 차량 7만대가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IPA는 신항에서 컨테이너 운반선에 실려 수출되는 신차 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배후단지 일부를 야적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신차는 주로 자동차 전용 운반선에 실려 수출됐으나 선박 부족 현상에 따라 최근 컨테이너 운반선 활용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김상기 IPA 운영부문 부사장은 "자동차 수출은 인천항 경쟁력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수출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제조사·물류기업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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